Photo : YONHAP News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신형 전동차 제작에 2,243억 원을 투입해 2호선, 3호선, 5호선에 신형 전동차 236칸의 제작해 순차적으로 차량기지에 입고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4호선 신형 전동차에 대해서도 최근 발주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부터 설계에 들어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열차 안전운행에 필수적인 전자설비를 개량하고, 환기 설비와 소방설비를 개선하는 등 노후시설 개선에 3,637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1~4호선을 대상으로 한 지하철 구조물 내진보강 공사는 현재까지 46.2km의 공사를 완료하고 내년까지 남은 7km 구간에 대한 공사가 계속됩니다.
아울러 냉방시설이 없던 2호선 잠실새내역, 4호선 미아역, 쌍문역은 냉방시설 설치와 함께 마감재를 교체하고 1호선 동대문역, 신설동역, 종로5가역 등도 천장, 바닥, 벽체와 같은 마감재 교체 공사가 연말까지 진행될 계획입니다.
June 23, 2020 at 09: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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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3·5호선, 연말까지 신형 전동차 교체 -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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