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경찰서 지정이 늦어져, 지하철에서 여성을 폭행한 피의자가 사건 한 달 만에 파악됐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해 신도림역에서 도림천역 방면으로 이동하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 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A 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5시 반쯤 지하철 안에서 다리를 꼬고 있다는 이유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데 경찰은 한 달이 지난 어제(25일) 서초역 cctv에서 A 씨를 특정해 소환 통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신고를 받은 양천경찰서에서 관할서인 구로경찰서로 사건을 보내야 하는데 직원의 실수로 이첩이 늦어져 수사가 늦어졌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늦게 시작된 수사로 피의자 A 씨가 내렸을 법한 2호선 까치산역의 cctv가 지워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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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6, 2020 at 08:2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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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여성 폭행' 한 달 걸려 피의자 파악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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