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쓰지 않고 지하철에 탄 뒤 난동을 부리고, 말리는 역무원과 경찰관에게 욕설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56살 A 씨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29일) 낮 1시쯤, 서울지하철 신당역에서 술에 취한 채 지하철에 타 난동을 부리고, 마스크를 쓰라고 권하는 역무원에게 욕설하는 등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역무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때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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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9, 2020 at 03:1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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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없이 지하철 탄 뒤 난동 부린 50대 체포..."술 취해"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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