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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창사 지하철 6호선, 로봇 이용해 갱도 굴착 - 로봇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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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고난이도의 지하철 공사를 위한 갱도 착굴 작업에 로봇을 도입해 안전하고 빠른 시공을 해냈다.

중국 언론 산샹두시바오(三湘都市报)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 창사( 矿山法) 지하철 6호선 샹야싼(湘雅三)병원역과 류거우룽(六沟垅)역 쾅산파(矿山法) 구역 좌선 2호 선로 갱도가 최근 오픈된 가운데 이 구역의 복잡한 환경적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후난성 최초로 전동 브록크(BROKK) 로봇을 적용해 지하철 갱도(터널) 굴착 시공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창사 지하철 갱도 시공 최초로 로봇이 적용된 사례다. 이곳 샹리우(湘六) 쾅산파 구역 좌선의 길이는 405.31m로, 지난 6월 30일 구착 작업이 완료됐다.

이 작업을 담당한 중국 차이나스테이트컨스트럭션(CSCEC)의 창사 6호선 책임자는 "암석 조건 등 갱도 주변의 상황이 복잡해 폭파 방식을 이용하기에 적합치 않았다"며 "또 갱도 위로 1000mm 간격으로 파이프가 있어 진동을 최소화해 파이프 영향을 줄이면서 시공 효율은 높여야했다. 이를 위해 후난성 처음으로 전기구동 브록크 로봇을 적용해 갱도 굴착 시공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 로봇은 스웨덴 유명 기업이 생산한 액압 철거 장비로서 건축물 해체, 재해 구조, 원자력, 고위험, 진흙 등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격 제어가 가능하며 안전과 효율, 성능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다기능 철거 로봇은 360도 자유 회전이 가능하며 무선 제어를 할 수 있다. 기존 굴착 기기와 비교했을 때 안전하고, 환경을 보호하면서 효율이 높다. 또 무소음, 무진동, 무분진, 무폐기물을 통해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한다. 이에 원격 제어가 가능하면서 시공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다.

이번 시공 구간은 창사 지하철 6호선 굴착의 핵심 구역으로서, 시공 환경이 복잡하고 위험도가 높았다. 이번 시공이 순조롭게 이어졌음을 고려해 이후 공정에서도 설비를 통한 시공 효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제휴=중국로봇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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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03, 2020 at 06:0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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