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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달 표면에 충분한 물 있다"... 우주 기지 기반 가능성 -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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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촬영한 달 사진. 프랑크푸르트=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달에서 기지를 운용할 정도로 충분한 물이 발견됐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나왔다고 미국 항공우주국(NASAㆍ나사)가 밝혔다. 달에도 물이 있다는 것은 이미 여러 과학적 증거로 밝혀진 바 있지만 이번에는 그 양이 더 많을뿐더러 접근이 용이한 달 표면에도 물 분자가 있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이다.

과학 학술지 네이처 천문학에 최근 게재된 논문 두 편에 따르면 나사 연구원들은 ‘소피아’라는 이름의 공중 적외선 망원경을 통해 달 표면 알갱이 속 물 분자의 존재를 파악했다. 또 연구원들은 또 달의 북극과 남극에서 물이 저장돼 남아 있을 만한 영구 음지를 수 군데 발견했다. 이들은 “달 표면 약 4만㎢ 지역이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전했다. 케이시 혼니볼 나사 고다드우주비행센터 연구원은 “발견된 물의 양은 달 표면 1㎡당 12온스(약 355㎖)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종이컵 두 잔 분량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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